(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3월 첫째 주(6~10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이녹스[088390]가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이녹스는 지난주 9.88%의 수익을 냈다.

이녹스는 지난 6일 별다른 호재 없이 10.08%로 급등했다. 거래량도 전거래일의 4배에 이르렀다.

이후 지난 10일 이녹스는 분할 신설회사 이녹스첨단소재를 오는 7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9.54%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 회사는 아디다스 등에 신발을 납품하는 회사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438억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천402억원과 349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케이맥[043290]도 9.31%의 수익을 시현했다.

KB증권 무거동지점이 추천한 인크로스는 8.92%, 방어진지점이 추천한 펩트론[087010]은 5.48%의 수익을 냈다.

인크로스는 SK플래닛에서 시럽애드의 영업을 양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그밖에 앤디포스, 동아에스티[170900], 코오롱인더[120110], KB금융[105560], 비상교육[100220] 등이 수익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