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7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 위주로 원화채권 3천70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들은 통안채를 3천113억원 순매수했으나, 국고채는 57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내년 1월과 올해 12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각각 2천200억원과 382억원어치 사들였다. 이들은 국고채 5년물 지표채권인 11-5호와 3년물 지표채권인 11-6호 역시 308억원과 207억원씩 순매수했다. 올해 12월과 4월에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도 각각 200억원과 19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3천634억원, 보험사가 2천654억원어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은행들도 통안채 위주로 2천238억원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월9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통안0345-1301-012013-01-09 220,023
통안0346-1212-012012-12-0938,329
국고0350-1609(11-5) 2016-09-1030,802
국고0325-1412(11-6) 2014-12-1020,737
통안0338-1212 2012-12-0220,068
통안DC12-0410-09102012-04-1019,832
통안0348-1312-022013-12-0213,048
국고0400-3112(11-7) 2031-12-10 2,017
국고0350-1406(11-2) 2014-06-10 2,012
세아제강39EB2014-02-25 1,890
국고0400-1603(11-1) 2016-03-10 1,032
국고0500-2006(10-3) 2020-06-10 547
국고0450-1503(10-1) 2015-03-10 191


hjpar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