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 수준을 유지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 상승을 밑도는 결과다.

다만, 지난 5~6월 이어졌던 하락세에는 제동이 걸렸다.

7월 PPI는 전년 대비 2.0% 올라 시장 예상치인 2.1% 상승에 못 미쳤다.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달 대비 0.1%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2.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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