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9일 달러-위안은 역내외 시장에서 6.51위안대까지 떨어졌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1분 현재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26% 하락한 6.5157위안까지 하락했다. 오전 11시 20분 역외 시장에서도 달러-위안은 6.5144위안까지 밀렸다.

이날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9월 12일 이후 최저치로 고시하면서 역내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이 덩달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70위안(0.11%) 내린 6.534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6.53위안대로 고시된 것은 9월 12일 이후 석 달 반 만에 처음이다.

이날 오전 역외 위안화는 6.53위안대에서 거래됐다.

올해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달러화에 대해 5.98% 절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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