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충분히 수정할 수 있다"며 "정부의 공식 전망치 4.0%보다는 하방위험이 훨씬 크고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다만 "정부는 일년에 두 차례, 6월ㆍ12월에만 공식 전망을 발표한다"며 "(성장률 전망치 수정은) 예산심의의 기초로 말씀드리는 것이고, 공식 전망치는 12월에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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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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