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소매판매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지난 10월 소매판매(속보치)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1조9천280억 엔(약 118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증가율은 지난 9월 대비로 1.3%포인트 높아졌다.

백화점과 슈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는 1조5천862억 엔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기존매장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0.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판매는 9천986억 엔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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