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첫날 경쟁률이 급격히 높아졌다.

1일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의 오후 4시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은 600대1에 육박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을 진행한 삼성증권의 카카오게임즈 청약 경쟁률은 491.2245대 1이었다.

같은 시각 한국투자증권은 365.92:1을, KB증권은 593.906대1을 기록했다.

공모주 배정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176만주, 삼성증권이 128만주, KB증권이 16만주다.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은 이날부터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날 오전 일반청약 공모에 자금이 급격히 몰리면서 삼성증권은 온라인청약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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