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현재 2차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하기까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지급이 가능하려면 지금 현재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라든지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은 오는 일요일 고위 당·정·청에서 그 윤곽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그때까지 조율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자영업자나 영세상공인들에게 선별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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