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휴 뒤에도 급락…나스닥 4%↓
미국 뉴욕증시가 노동절 연휴 직후에도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42포인트(2.25%) 하락한 27,500.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5.12포인트(2.78%) 떨어진 3,331.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44포인트(4.11%) 떨어진 10,847.6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9006500072?section=news

-유로존 2분기 GDP 전기비 11.8%↓…월가 예상보다 양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2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8일 지난해 1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기 대비 11.8%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7%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41

-배런스 "ECB, 저물가 위협에 구두개입 대응만 할 듯"
유럽중앙은행(ECB)가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에서 커지는 저물가 위협 등에 대해 구두 개입성 발언만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배런스가 진단했다.
배런스는 8일(현지시간) ECB가 물가 목표의 달성에 대한 위험이 훨씬 더 커진 상황에 대해 크게 동요하지 않음으로써 시장을 실망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46

-골드만 "증시 강세 지속할 10가지 이유 있어…10% 조정은 가능"
골드만삭스는 증시의 최근 가파른 조정 움직임에도 강세장이 지속할 10가지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10% 가량의 조정은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45

-테슬라, S&P 편입 불발 개장전 급락…"나스닥 거래 과열 위험 보여줘"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테슬라의 S&P 500 편입 불발로 나스닥 거래 과열 위험이 부각되고 있다고 CNBC가 8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네 배 이상 올라 시가총액 4천500억 달러를 웃돌던 테슬라는 이날 개장 전 13.6%의 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42

-EU 전 집행위원장 "노딜 브렉시트 발생 가능성 커"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전 집행위원장이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8일 CNBC에 따르면 이날 융커 전 위원장은 "현재 상황은 최선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 않다"면서 "노딜이 발생하는 결과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48

-OECD "학교 폐쇄로 미 경제 15조 달러 타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아이들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면 이번 세기 나머지 평균 전 세계 경제 성장이 1.5%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OECD는 국내총생산(GDP)의 예상 손실로 볼 때 미국의 총 경제 손실은 15조3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549

-미 의회, 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안 또 힘겨루기…평행선 공방
미국 의회가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경기부양 예산안 처리문제를 놓고 또다시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지난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2조8천억달러의 예산안을 처리했지만 이후 5번째 추가 예산을 둘러싸고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 채 지금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9004900071?section=news

-애플, 15일 애플워치 발표할 듯…신작 아이폰은 내달 공개 예상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행사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미디어에 초청장을 보내 "애플 파크(애플 본사)에서 진행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초대합니다"라며 15일 "'apple.com'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세요"라고 공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9003700091?section=news

-바이오엔테크 CEO "코로나 백신, 10월 중순 승인받을 준비될 것"
"백신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 부작용은 최소 수준"
백신개발 9개 제약사는 "안전입증돼야 승인신청" 공동서약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9002800091?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