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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9-11 1,188.20 1,188.00 1,188.4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8.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4.90원) 대비 3.30원 오른 셈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간밤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정책금리와 자산매입 정책 등을 모두 동결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표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다소 줄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달러화는 유로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원화 대비로는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기술 기업 주가가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나타냈고, 미 실업 지표가 부진한 영향 등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112엔에서 106.133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1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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