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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9-17 1,173.30 1,173.10 1,173.5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3.3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6.10원) 대비 2.85원 내린 셈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초반까지 레벨을 낮췄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에 따른 장기 저금리 방침을 명확하게 했다.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2023년까지의 금리 중간값은 0.1%로 나타났다.

글로벌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는 강세를 보였다. 엔화 대비로도 지지력을 나타냈으나 원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간밤 추가 강세를 보인 위안화에 연동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4위안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371엔에서 104.98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16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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