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10-16 | 1,145.35 | 1,145.20 | 1,145.5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5.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3.2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간밤 미 달러화는 원화 대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실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5만3천 명 늘어난 89만8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만에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3만 명보다 많았다.
미국의 재정 부양책 협상도 교착되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310엔에서 105.4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0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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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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