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의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1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제시한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웃도는 결과다.

영국의 소매판매는 지난 4월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뒤 5개월째 증가했다.

9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4.7% 늘었다. 시장 예상치인 3.6%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차량용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6% 늘었고 지난해 대비로는 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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