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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12-23 1,108.10 1,107.90 1,108.3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8.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7.40원) 대비 2.10원 오른 셈이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증폭하면서다.

유럽 금융의 중심지인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가 발발해 확산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59% 상승한 90.670을 기록했다

9천억 달러의 미국 부양책 발표에도 투자 심리는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3.410엔에서 103.61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16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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