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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1-07 1,087.80 1,087.60 1,088.0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7.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5.60원) 대비 2.35원 오른 셈이다.

미국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진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민주당이 상원마저 장악하는 블루웨이브의 가능성이 커질 경우 달러화 약세가 가속할 것으로 보이나, 우선은 혼조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9% 하락한 89.419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소폭 반등해 6.45위안 부근에서 움직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2.739엔에서 103.0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328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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