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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2-19 1,107.15 1,107.00 1,107.3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7.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7.60원) 대비 0.55원 내린 셈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하는 데 그쳤다.

글로벌 달러화가 하락한 가운데 이를 반영한 모습이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에도 고용시장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만3천 명 늘어난 86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77만3천 명을 웃돌았다.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최근 1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나며 고용시장의 회복이 아직 견고하지는 못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39% 하락한 90.557을 기록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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