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공급대책·美국채 금리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공급대책·美국채 금리 상승
  • 이효지 기자
  • 승인 2021.03.04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줄며 가격 상승폭이 줄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3월 첫째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낮아진 0.07%로 집계됐다.

2·4대책 이후 광명시흥 등 신규택지가 발표되면서 공급대책 구체화에 따른 기대감이 있고 미 국채금리 급등세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탓이다.

강남(0.10%)·서초구(0.10%)는 재건축 위주로 올랐고 송파구(0.09%)는 장지동 역세권과 위례신도시 중심으로 올랐으나 강남4구 전체 상승폭은 0.10%에서 0.09%로 축소됐다.

도봉구(0.08%)는 창동 역세권 대형 평형 위주로, 성동구(0.06%)는 옥수동 신축 위주로 올랐지만 상승률이 지난주보다 낮았다.

인천(0.41%)에서는 중구(0.60%)가 제3연륙교 착공 등 교통호재에 힘입어 올랐고 연수구(0.53%)는 송도신도시, 서구(0.52%)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기(0.39%)에서는 시흥시(0.71%)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 인근으로, 의왕시(0.92%)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오전·고천동 위주로 올랐다.

지방에선 대구·대전(0.40%), 부산·충북(0.22%), 충남(0.18%)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전셋값도 상승세가 주춤하다.

서울(0.06%)은 방학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등에서 입주물량이 늘면서 거래가 정체되는 가운데 역세권, 저평가 단지 위주로 소폭 올랐다.

경기 남양주시(0.52%)는 와부읍 및 다산동 역세권 위주로, 동두천시(0.49%)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올랐고 시흥시(0.46%)는 은계지구·배곧신도시 등 교통환경이 좋거나 신축인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대전(0.32%)은 교통 및 정주환경이 좋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 위주로 올랐고 세종(0.16%)은 신규입주 증가와 급등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0.24%p 줄었다.
 

 

 

 


hj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