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3-08 | 1,129.00 | 1,128.80 | 1,129.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5일(현지시간) 1,129.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6.10원) 대비 2.85원 오른 셈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고용 지표가 양호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21만 명 증가보다 많았다. 실업률도 6.2%로 전월 6.3%에서 하락했다.
고용 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금리는 1.62%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차츰 반락하며 다시 1.5%대 중반으로 내렸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0.36% 오른 91.942로 상승했다. 장중 한때 92선으로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과 비슷한 108.3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91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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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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