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3-09 | 1,142.60 | 1,142.40 | 1,142.8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등했다.
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2.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3.20원) 대비 9.55원 급등한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40원을 상회하며 큰 폭으로 치솟았다.
글로벌 달러화가 아시아 신흥 통화 대비 큰 폭의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도 큰 폭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51% 상승한 92.414를 기록했다. 석 달 반 만의 최고치 수준이다.
리플레이션 베팅 속 뉴욕 주식시장에서 나스닥 지수가 급락했고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진 영향 등을 반영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420엔에서 108.9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4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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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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