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4-02 | 1,128.70 | 1,128.40 | 1,129.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8.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1.90원) 대비 3.40원 내린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투자 심리 회복 속 하락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2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건설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반락하며 안정 흐름을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4% 하락한 92.899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778엔에서 110.62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7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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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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