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뉴질랜드의 소비자 물가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직전 분기 대비 0.8%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8% 상승에 부합하는 결과다.

1분기 CPI는 전년 대비로 1.5% 상승했다. 이는 예상치인 1.4% 상승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교통비와 주거비 상승이 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달러화는 달러화 대비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5분 현재 전장 수준인 0.7168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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