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하락한 101.8로 집계됐다고 일본 총무성이 23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같은 결과다.

3월 근원 CPI 변동률은 2월 대비로 0.3%포인트 높아졌다.

모든 품목을 포함한 CPI는 101.8로 전년 대비 0.2% 떨어졌다. 이는 2월 대비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전 품목에서 신선 식품과 함께 에너지까지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102.2로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 상승률은 2월 대비로 0.1%포인트 높아졌다.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일본은행(BOJ)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꼽힌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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