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중서부 지방의 6월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전달보다 둔화했다.

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6.1로 전달의 75.2에서 낮아졌다.

지난 5월 수치는 1973년 11월 이후 최고치였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70.0도 밑돌았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시카고 PMI는 ISM 제조업 PMI 지표 공개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이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일감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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