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월 산업생산의 예상 밖 감소에 따른 영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1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00.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5.20원)보다 3.1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96.50원과 1,101.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6.43엔에서 96.07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33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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