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자산클린화와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김준호 전무와 최창영 상무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스크관리본부를 담당할 김준호 전무는 1954년생으로 행정고시 22회 출신이다. 부산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합격한 후 1989년 조지아주립대에서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했다.

하나은행 부행장과 기업은행 감사를 역임했다.

경영혁신부문을 담당할 최창영 상무는 1957년생으로 배재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경인기업영업본부장과 중앙기업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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