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진우 특파원 = 지난 1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이례적으로 추웠던 겨울 날씨 때문이라고 브래들리 홀콤 공급관리협회(ISM) 회장이 3일(미국 시간) 밝혔다. (한국 시간 4일 송고된 `美 1월 제조업 PMI 51.3..월가 56 전망(상보)' 기사 참조)

홀콤 회장은 "일부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지만, 조사에 참여한 많은 패널은 지난 1월 날씨가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1월 PMI는 전월의 56.5에서 51.3으로 하락했다. 이는 8개월 최저치다. 미국 제조업 활동이 부진하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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