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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의 선도사례를 신속히 발굴하고자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조직은 국토부 주택정책관과 서울시 주택기획관을 공동 팀장으로 기획재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감정원이 참여한다.TF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후보지 발굴 추진전략을 논의했으며 매주 정례회의를 통해 공공재건축 제도를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국토부와 서울시는 법령정비, 도시규제 완화,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고 LH, SH, 감정
IB/기업
이효지 기자
2020.08.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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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이와 함께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특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도배 등 주거생활 공간 복구를 돕는다.포스코 관계자는"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수재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08.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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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17% 감소한 1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5천647억원으로 28.56% 줄었으며, 60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예상치를 웃돈다.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실시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6천484억원의 매출액과 4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세아베스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확산으로 철강 수요가 급감하며 매출이 줄었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08.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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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올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화장품사업이 크게 부진하면서 적자 전환했다.애경산업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2.5% 감소한 1천219억원과 1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는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애경산업은 2분기 매출이 1천33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24.59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08.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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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철강업계가 철강제품 가격 인상을 주저하고 있다.특히 최근 조선업계가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수주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후판 가격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철강업계의 딜레마가 이어지고 있다.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철광석 현물 가격은 118달러로 올해 초와 비교해 25% 이상 상승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 차원에서 대규모 유동성을 풀면서 원자재 시장에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08.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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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SK그룹은 성금 기탁과 함께 관계사별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도 나선다.먼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수재민들의 침수 휴대전화 수리를 위한 AS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대피소 내 와이파이 및 IPTV를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 내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8.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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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일감 감소로 고용 조정이 필요한 국내 기업이 10곳 중 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 및 임금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참여기업의 40.5%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고 업무량이 줄어 고용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응답했다.다만, 실제로 인원을 감축한 기업은 9.0%로, 다수 기업들은 근로시간 조정이나 휴업·휴직 등(18.6%)을 통해 고용을 유지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08.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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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 재직기간이 주요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사외이사 운영현황 국제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상법 시행령 시행으로 사외이사 재직기간이 6년을 초과할 수 없게 된 한국 달리, 주요국 사외이사의 상당수가 6년 넘게 장기 재직 중이다.개정 시행령 이전부터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5개국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 재직기간은 미국이 7.6년으로 가장 길고 한국은 4.1년으로 일본(3.2년) 다음으로 짧았다.한국은 지난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08.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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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 등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일시휴직자의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일시휴직자 1명이 늘면 다음 달에 취업자가 0.35명 감소했다.2020년 3월, 4월, 5월의 일시휴직자 수는 각각 160만7천명, 148만5천명, 102만명을 기록했다.외환위기 및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해도 올해와 같은 일시휴직자의 폭발적 증가는 전례가 없었다.지난 3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08.0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