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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고위 관계자는 4일 건설인 신년 인사회에서 연합인포맥스와 만나 최근 2년 주택 분양 활황기에 수주 활동이 소극적이었다는 질문을 받고 "고민이 많았다. 지나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강남 재건축 수주 등에 집중하며 주택분양시장이 활황을 띄었지만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뜻으로 풀이됐다.이 관계자는 래미안 브랜드가 주택시장에서 뜸하다는 지적에 대해 "여전히 많은 주택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올해 빌딩·건축 부문의 사업방향에 대해서는 해외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8.0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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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증시에서 도쿄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급등하며 2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유가 급등세에 석유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홍콩증시도 강세로마감했다. ◆일본 = 일본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급등하며 2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보다 3.26% 상승한 23,506.33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는 1992년 1월 7일 이후 거의 26년
국제뉴스
2018.01.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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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증시는 유가 급등세에 석유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6.60포인트(0.49%) 상승한 3,385.71에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2억700만 수(手:거래단위), 거래 규모는 2천431억위안으로 감소했다.선전종합지수는 6.96포인트(0.36%) 오른 1,940.96에 마감했다.거래량은 1억8천만수, 거래 규모는 2천533억위안으로 늘었다.유가 급등에 중국 증시에서는 석유와 석유화학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차이나오일필드(601808.SH)와 잠능에너지(3001
국제뉴스
한종화 기자
2018.0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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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ZCE(정저우 상품거래소), DCE(다롄 상품거래소) 상품별 당일 최고 거래량 기물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 jepark@yna.co.kr(끝)
국제뉴스
2018.01.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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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5bp 오른 2.142%, 10년물도 1.5bp 오른 2.523%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장대비 3틱 내린 107.87에 마쳤다. 외국인이 3천337계약 순매도한 반면 증권이 3천869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7틱 내려 121.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천173계약을 팔았지만, 증권은 836계약을 사들였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다음날에는 이날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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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노조와 상견례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처음으로 조종사 노조를 만나는 등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성기 신임 조종사 노조위원장을 만났다.이는 지난해 12월 27일 최대영 일반노조 신임 위원장과 상견례 이후 새로운 노조 집행부와 두 번째 만남이다.조 사장은 이처럼 조양호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조 사장은 올해 초 안전운항을 위해 직원을 찾아 간식을 전달하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8.01.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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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증시는 유가 급등세에 석유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6.60포인트(0.49%) 상승한 3,385.71에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2억700만 수(手:거래단위), 거래 규모는 2천431억위안으로 감소했다.선전종합지수는 6.96포인트(0.36%) 오른 1,940.96에 마감했다.거래량은 1억8천만수, 거래 규모는 2천533억위안으로 늘었다.유가 급등에 중국 증시에서는 석유와 석유화학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차이나오일필드(601808.SH)와 잠능에너지(3001
국제뉴스
한종화 기자
2018.0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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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1.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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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장기구간 금리 상승 폭이 더 커지면서 수익률 곡선은 약세국면 속 가팔라졌다. 4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년 IRS는 1bp 상승한 1.823%, 2년은 1bp 높은 1.988%, 3년은 1.8bp 오른 2.073%였다. 5년은 2bp 상승한 2.158%, 10년은 2.5bp 오른 2.253%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5bp 상승한 1.310%, 2년은 3.5bp 높은 1.475%, 3년은 4bp 오른 1.595%에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1.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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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반등한 지 하루 만에 1,06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30원 내린 1,06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약세가 둔화되고, 저점 결제수요가 하단을 받치면서 1,065원대에서 1,068원대까지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1,060원대 후반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자금 등에 막히면서 급격히 반락했다.◇5일 전망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055.00~1,068.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초 포지션플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1.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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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滴滴出行)이 브라질 최대 차량공유업체 99를 인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디디추싱은 이번 인수 거래가를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신화통신은 브라질 매체를 인용하며 인수 거래가가 3억 달러(약 3천187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디디추싱은 지난해 1월 99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99의 지분 10%를 매입한 바 있다.디디추싱은 이번 인수로 디디추싱이 남미지역 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99는 브라질 400여 개 도시에 진출한 브라
국제뉴스
임하람 기자
2018.01.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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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일본은행 금융정책을 가장 큰 리스크로 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4일 보도했다.금융정보업체 퀵이 지난달 26~28일 채권시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43명의 응답자 가운데 약 63%가 '일본은행 금융정책'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북한(11%)과 미국 정?ㅀ姸?혼란(9%)을 위험 요인으로 꼽은 응답자 비중을 크게 웃돌았다.작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과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관심이 컸지만, 올해는 일본은행 동향에 신
국제뉴스
문정현 기자
2018.01.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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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초반으로 다시 밀려났다.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장중 소폭 오름세를 보이던 달러-원 환율은 장막판 쭉 밀려나더니 결국 하락세로 돌아서 마감했다.고점인 1,068.40원에서 저점인 1,062.40원까지 장중에 6.00원이 주루룩 밀렸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대거 나온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ㆍ채권 자금이 유입된 게 하락세로 돌아선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외국인 주식순매수 4거래일째, 채권자금도 유입새해 벽두부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채권 순매수가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1.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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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소폭 반등했다.원화 자금이 잉여였던 부분이 해소되면서 달러 공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마이너스(-) 7.60원, 6개월물은 0.20원 상승한 -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3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뛴 -2.10원, 1개월은 보합권인 -0.85원에 각각 끝났다.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1.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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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전무 커뮤니케이션실 최석진(서울=연합인포맥스)(끝)
정책/금융
2018.01.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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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후 3시 4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8엔(0.07%) 오른 112.54엔에 거래됐다. 지난 3일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에 상승했다.또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물가 상승 압력 확대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국제뉴스
문정현 기자
2018.01.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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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는 올해 첫 거래일을 맞아 글로벌 증시 강세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4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741.39포인트(3.26%) 뛴 23,506.33에 장을 마쳤다.이는 종가 기준으로 1992년 1월 7일 이후 최고치다.토픽스지수는 46.26포인트(2.55%) 오른 1,863.82에 거래를 마감했다.개장과 동시에 1.3% 넘게 상승한 두 지수는 장중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했다.지난 이틀 동안 뉴욕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연초부터 강세 흐름을 보인
국제뉴스
신윤우 기자
2018.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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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 대한 전기, 세금, 토지 관련 우대 정책을 점진적으로 거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차이신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소식은 중국 인민은행이 전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트코인 채굴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루머가 도는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소식통은 채굴장 폐쇄 논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차이신은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일부 비트코인 채굴장에서의 '비정상적인 전기 사용'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명의 소식통에 따르
국제뉴스
윤영숙 기자
2018.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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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무역과 투자에 위안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파키스탄 중앙은행이 밝혔다. 4일 CNBC는 파키스탄이 달러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을 비난한지 하루만에 나온 반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트위터에 "미국은 어리석게도 지난 15년간 파키스탄에 330억 달러(약 35조 원)가 넘는 원조를 했으나 그들은 우리 지도자들을 바보로 여기며 거짓말과 기만밖에 준 것이 없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파키스탄 중앙은행은 다음날인 2일 위안화 사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1.0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