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주 투자 가치 부각<한국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손해보험주의 투자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따른 손해율 상승은 주가와 실적에 이미 반영된 이슈로 올해 중 추가 인하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이 4월 중 약값 인하 국면과,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의 하향 조정 등을 거치며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보 종목별로는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순으로 선호하는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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