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SK플래닛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플래닛은 '레코픽(www.recopick.com)'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사용자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코픽은 지난해 10월 SK플래닛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빅데이터 기반 추천 플랫폼으로 쇼핑몰, 언론사, 콘텐츠 마켓 등 다양한 웹·모바일 사이트에 최적화된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최근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추천 기능을 담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개인의 과거 사용 이력을 분석해 연관상품을 추천하는 기존의 서비스에 비해 추천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레코픽은 실시간 개인화 추천 기능 외에도 10여종의 추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범준 SK플래닛 BI추진단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추천 서비스는 적용 범위가 매우 넓다"며 "앞으로도 레코픽은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