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월의 0.6%보다 완화된 수준으로 예상과 일치한다.
전년대비로는 2월의 3.4%보다 오른 3.5%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이후 첫 오름세로 비주류성 음료와 음식 가격의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CPI가 전월대비로는 0.3%, 전년대비로는 2월과 같은 3.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음식료, 담배, 주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5% 올랐다. 이는 2월의 2.4%보다 상승한 수치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2.3%도 웃도는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 이자납입금과 주택 감가상각을 포함한 물가 대체 지표인 소매물가지수(RPI)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3.6% 올라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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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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