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제일모직이 환산주가 순위 1위를 이어갔다. 환산주가란 해당 종목의 주가를 특정 액면가 기준으로 환산한 주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5천원 기준 환산주가 순위는 제일모직이 지난 2월 이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다.

제일모직의 환산주가는 960만원으로, 전월말 792만5천원 대비 21.1% 상승했다.

제일모직에 이어 SK C&C와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등이 뒤를 이으며 전월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삼성SDS와 쿠쿠전자는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삼성SDS의 환산주가는 335만원으로, 전월말 대비 30.9% 상승하며 7위에서 5위로 올랐다.

쿠쿠전자는 268만5천원으로, 전월말보다 34.3% 상승하며 12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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