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식에는 신충식 NH농협은행장과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이 참석해 금융지원과 문화재 보호 등 공익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또 대한불교조계종에 대한 대출지원 확대 등 각종 금융거래를 활성화해 양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협약 체결로 조계종단의 전국 25개 교구본사, 2천800여개의 소속사찰 및 유관기관과의 전속거래로 각종 금융관련 거래가 확대될 뿐 아니라 지역별 상호 유대로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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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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