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호주 통계청은 4월 소매판매(계절조정치)가 전달보다 0.2% 감소한 212억1천만호주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
직전월인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증가했다.
월간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호주달러는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38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60달러 하락한 0.9788달러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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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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