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재무성은 4월 경상수지가 3천338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4천556억엔 흑자를 밑도는 결과다.
경상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2% 감소해 14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감소 행진을 이어갔다.
경상 흑자는 거의 모두 해외 투자 수익에서 비롯됐다.
소득수지가 1조3천980억엔 흑자로 전년대비 7.4% 늘어나면서 상품ㆍ서비스수지에서 기록한 9천625억엔 적자를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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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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