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지도자들 간에 신뢰가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메르켈 총리는 15일(유럽시간) 독일 가족기업 연맹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재정 긴축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이라고 여기는 생각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본드처럼 손쉬운 해결책을 확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로본드 도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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