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쌍용건설은 경상북도 구미 확장단지에 들어서는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사흘 동안 1만5천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공개했다.

구미시 인구가 30만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주민들의 관심도가 상당했다는 분석이다.

구미지역 최초 산업단지 배후의 계획적인 택지개발과 주거 중심의 단지 개발이라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진단됐다.

확장단지에는 현재까지 약 5천200여가구가 분양 완료됐고, 총 1만600여가구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확장단지는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5산업단지가 배후에 있고, 구미시 선호지역인 옥계동까지 차로 2분 거리에 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 달 6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1월이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견본주택, 자료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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