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삼성물산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과 강원도 홍천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 약 35명은 지난 21일 충청북도 보은군 단부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대추 수확을 도왔다. 다음날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를 찾아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고, 건물 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재분 삼성물산 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대추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도와 드리고,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에 나무를 심어 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직원 가족 등 봉사활동 모습, 자료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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