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삼성물산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경영실적을 거뒀다.

삼성물산은 26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전기대비 5.6% 늘어난 1천867억여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4개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 1천734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지난 20일 오전 10시8분에 송고한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1천734억 전망…건설부문 호조'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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