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경영실적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2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늘어난 2천751억여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10개 증권사의 전망치 2천741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매출액은 4조4천6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축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356억원으로 1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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