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3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총 2천83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천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춘천시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가 높은 퇴계동에 단지가 들어선다. 춘천은 지난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2010년 경춘선 개통에 이어 올해 7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는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88-6번지 송한빌딩 6층(농협 춘천지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투시도, 자료제공:대림산업>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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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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