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공개했다.

삼성물산 봉사단 27명인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기간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 냐미코뮌 마을을 찾아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20세대 주택을 신축했으며 50세대를 개보수했다. 위생시설와 바이오가스 시스템도 각각 50세대와 20세대에 공급했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560여명과 비누 만들기, 연극을 통한 위생 교육, 명랑운동회 등 나눔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건립했으며 작년에는 태국에서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 베트남에서 공공 도서관을 짓고, 몽골에서 병원 개선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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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활동 모습, 자료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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