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SK건설이 연말을 맞아 케이크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지난 26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 직업 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SK행복김치와 다과를 준비해 포장한 뒤, 강남구 지역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SK건설 가족봉사활동의 누적 참여인원은 이날 참가자를 포함해 4천600명을 돌파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K건설 임직원 가족과 저소득 장애인 가족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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