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실시된 산행에는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눈과 얼음으로 보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정상에 오르면서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전 임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정했다. 목표 수주와 매출은 각각 3조8천억원과 4조원 규모로 잡았다.
hwroh@yna.co.kr
(끝)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