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주택담보대출 신청자가 금리 하락 여파로 증가했다.

1일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총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전주 대비 5.8%(계절조정치) 증가했다. 다만 이는 1년 전보다는 28% 감소한 수준이다.

리파이낸스(재융자)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5% 증가해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45% 감소했다. 이는 금리가 1년 전보다 50bp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30년 만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3%로 전주 4.36%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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