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알리바바의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7일(미국시간) 알리바바는 지난해 4분기(1~3월) 매출이 28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이 48센트를 기록했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7억7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순이익 42센트를 예상했다.

알리바바는 또 조나단 루 대표가 물러나고 다니엘 장 최고운영책임자가 대표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호조와 대표 교체가 발표된 데 따라 뉴욕 증시 장전 거래에서 알리바바 주식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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