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재무부는 13일(유럽시간) 1년물 국채 총 80억유로(약 11조억원)어치를 연 2.767%에 발행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있었던 동일물 입찰 당시 평균 낙찰금리인 2.697%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애초 발행 예정액은 80억유로로 시장에서 모두 소화됐다.
입찰수요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1.69배로 지난 입찰 당시의 1.55배에서 상승했다.
총 응찰액은 135억4천500만유로였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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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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