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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펀드 위탁운용 규정 강화…그림자 금융 차단 포석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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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3.21  0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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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증권 당국은 금융권의 그림자 금융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의 펀드 위탁운용에 대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다고 증권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은행, 보험사와 같은 금융기관들은 외부 펀드 운용사에 펀드를 위탁 관리할 때 1조 위안(약 161조 원) 이상의 자금에 대해서는 뮤추얼 펀드 운용사에 위탁 관리 권한을 부여해왔다.

    하지만 규제 당국은 이러한 자금이 규제를 벗어난 외부 운용사에 의해 관리되면서 회사채나 주식 등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데 이용돼 그림자 금융을 양산하고 있다고 우려해왔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이러한 위험을 위해 단일 금융기관이 펀드의 50% 이상을 지배할 때 이를 폐쇄형 펀드로 운영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는 것도 금지했다.

    또 뮤추얼 펀드 운용사의 선임 경영진도 해당 펀드에 최소 1천만 위안(약 16억 원)을 투자하도록 해 최소 3년간 지분을 보유하도록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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