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현장 밀착형 복합점포인 IEC(Investment Wealth-Management Center)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6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15일 경기도 판교 IWC1 개소를 끝으로 서울 여의도와 삼성동,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의 개점을 끝냈다.

IWC는 퇴직연금과 기업금융 연계, 개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멀티 금융솔류션 채널이다. 전국 7개 센터에 총 430여명의 임직원이 상주한다.

회사 관계자는 "연금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IWC의 역할로 회사 연금자산이 9조1천억원까지 늘어났다"며 "조만간 10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만희 IWC부문 대표는 "법인고객과 개인고객에게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인프라 구축이 완성됐다"며 "연금비즈니스에서 IB와 벤처투자 연계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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