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수사국(FBI) 수사 중단 압력 의혹으로 불거진 정치 불확실성에 급락했다.

17일(미국시간) 장 마감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30포인트(1.77%) 하락한 20,609.45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3.17포인트(1.80%) 낮은 2,357.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69포인트(2.54%) 내린 6,013.18에 움직였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